시놉시스 |
---|
여덟살 고아소년 토마의 꿈은 먼 바다 큰배의 선장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항상 주머니속에 배모양을 한 펜던트를 만지작 거리며 가지고 다닌다. 그에게 있어 고아원생활은 빨리 벗어나고픈 지긋지긋한 것이다. 거기다가 토마의 꿈과 장난을 이해하지 못하는 루시아수녀님은 토마에게 있어선 고리타분하기도 하고 무서움이기도 하다. 조금만 잘못해도 성경구절을 들먹이며 연설을 하고 기도문을 수십번씩 외는 벌을 주기도 한다. 특히 루시아수녀에게 있어 토마는 많은 아이들중에서 제일 하느님의 뜻을 따르지 않는 어린 양이기만 한 것이다. 그래서 토마는 기도문을 외는 벌만이 아니라 맡아 놓고 토끼풀을 뜯어야 하는 신세이다. 그러던 어느날 토마네 고아원에 부잣집 한 부인이 고아원을 방문한다는 소문이 들려온다. 그 부인은 아이가 없다고도 했다. 부인을 맞이한 아이들은 혹시 입양되지나 않을까 하는 꿈에 부풀어 있지만 그만 토마의 실수로 모든 이의 꿈은 엉망이 되어 버린다. 토마는 루시아수녀의 체벌과 아이들의 원망이 두려워진다. ‘그래 떠나자!’토마는 평소 꿈으로 간직했던 바다를 찾아 고아원을 나서게 된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19940056 |
영화명(국문) | 우연한 여행 |
영화명(영문) | A Casual Trip |
제작연도 | 1994 |
개봉일 | 19940507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개봉 |
제작국가 (전체) |
한국 |
영화장르 (전체) |
드라마 |
영화감독 | 김정진 |
배우 | 윤수진,김명곤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