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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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지는 카메라, 작아지는 그녀, 과연 호세인의 사랑은 이루어질까? “왜 말을 안 하는 거야?”,“저…여자 앞에선…말을…더듬어요…” 의 무대가 되었던 이란의 코케 마을. 그곳에 엄청난 지진이 발생하고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된다. 에 출연한 배우들의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 그 마을을 방문한 감독의 이야기를 다룬 를 찍고 있는 케샤바르쯔 감독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젊은 신혼부부 역을 맡을 두 명의 아마추어 배우를 캐스팅한다. 그 마을에 살고 있는 아리따운 여학생 테헤레와 준수한 외모의 한 청년이 바로 그들. 그러나 막상 촬영에 들어가자 문제가 생긴다. 멀쩡하게 말을 잘하던 청년이 여자 앞에서는 말을 더듬는 버릇이 있는 것. 결국 감독은 어쩔 수 없이 촬영장에서 막일을 하던 호세인으로 남편 역을 교체하지만… “어제 지진으로 모두들 집이 없어요. 다 똑같아 졌다구요. 난 좋은 남편이 될 자신이 있어요.” 교체된 호세인과 테헤레 커플. 그런데 이번엔 테헤레가 한마디로 말을 하지 않는다. 호세인도 무언가 숨기는 것이 있는 눈치. 결국 감독은 촬영을 다음으로 미루고, 호세인을 넌지시 떠본다. “무슨 일이 있는 거지?” “당신은 그저 내 곁에 있어주기만 하면 되요.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해줄께요…” 촬영은 끝나가고 호세인의 가슴앓이는 절정에 달한다, 테헤레의 마음을 얻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지만 전혀 반응이 없는 테헤레. 촬영 마지막 날, 돌아가는 테헤레를 뒤쫓는 호세인. 뒤도 돌아보지 않고 올리브 숲을 걸어 나가는 테헤레 뒤를 좇아 호세인은 온 정성을 다해 애절한 사랑을 고백하고. 푸르른 잎 새 사이 향기를 담뿍 머금은 올리브 나무,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그 언덕길에서 과연 호세인의 사랑은 이루어질까?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050097 |
영화명(국문) | 올리브나무사이로 |
영화명(영문) | Through the Olive Trees |
제작연도 | 1994 |
개봉일 | 19970823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개봉 |
제작국가 (전체) |
프랑스,이란 |
영화장르 (전체) |
드라마 |
영화감독 |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
배우 | 호세인 레자이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