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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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계절에 꽃이 피고, 밤에 수탉이 울고, 사팔뜨기가 나타나는 등 뭔가 불길한 일이 일어날 것 같다. X는 아끼는 꽃을 도둑 맞고, 신랑이 잠자는 틈을 타서 도둑은 색시와 도망간다. 신랑의 눈에선 눈물이 멈추지 않고, 결국 X와 신랑은 도둑과 색시를 찾아 여행을 떠나게 된다. 신랑의 집 앞마당에 겨울인데도 때아닌 꽃이 피고 밤에 수탉이 울어 사팔뜨기가 나타나는 등 신랑의 앞에 불길한 일이 일어 날 것만 같다. 신랑이 잠든 밤, 색시는 다른 남자인 도둑을 몰래 만나 사랑을 속삭인다. 도둑은 ‘X’가 아끼는 꽃을 훔치고, 그 훔친 꽃을 색시에게 주면서 함께 도망가자고 말한다. 색시는 잠시 망설이지만 곧 결심한 듯 도둑과 함께 야반도주를 한다. 도망치던 도중에 도둑과 색시는 꽃을 훔친 도둑을 잡고자 혈안이 된 X와 만나게 되고 아가가 타고 다니는 날개 달린 뱀에게 잡아먹히고 만다. 한편, 신랑은 누구지 모를 낯선 남자와 함께 색시가 도망친 사실을 알고 배신감과 분노, 슬픔에 계속 눈물을 흘리고 그 눈물은 멈추지 않는다. 신랑은 도둑과 색시의 행방을 알고 있을지도 모르는 남녀추니를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꽃 도둑을 죽이고 호탕하게 웃으면서 집으로 돌아온 X는 부모인 남녀추니와 옆에 계속 눈물을 흘리는 신랑을 보게 된다. 남녀추니는 X에게 신랑의 원수를 찾아달라고 말하고, X는 신랑과 함께 도둑과 색시를 잡아먹은 날개 달린 뱀을 타고 도둑과 색시를 찾으러 언제 끝날지 모르는 여행을 떠난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018658 |
영화명(국문) | 연분 |
영화명(영문) | A Preordained Tie |
제작연도 | 2001 |
개봉일 | |
영화유형 | 단편 |
제작상태 | 기타 |
제작국가 (전체) |
한국 |
영화장르 (전체) |
애니메이션 |
영화감독 | 이애림 |
배우 |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