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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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시대를 짐작키 어려운 미래의 어느 시점. 눈부신 과학 기술의 발전 덕택에 인간은 태양계의 행성들에 수많은 우주 기지들을 세우고 자유로운 왕래를 시도한다. 한편 이 시대엔 장시간에 걸친 우주여행을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하기 위한 일종의 겨울 잠과 같은 하이퍼수면 기술이 보편적인 우주 여행의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구와 목성을 오가는 화물 운반선의 승무원들 역시 두달간의 화물선적 작업을 위해 8개월간의 긴 동면 여행을 한다. 매 순간 닥칠 수 있는 위험 때문에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 작업해야하는 화물선 승무원들은 마지막 작업을 마친 후 지구로 귀환하기 전 오랜만의 휴식을 갖는다. 카플란과 크리스는 사랑하는 사이지만 우주선 승무원 간의 교제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규칙 때문에 이때를 이용해 사랑을 나눈다. 드디어 모든 일정이 끝나고 지구로의 귀환을 위해 승무원들은 동면에 들어갈 사람과 근무할 사람을 구분하기 위해 제비뽑기를 하고 마침내 두 명의 근무자가 선발된다. 그 후, 캐플란과 크리스는 하이퍼 수면 중에 지독한 악몽에 시달리다 깨어난다. 8개월간의 동면이 끝난 것으로 생각한 이들은 정상적인 업무 복귀를 위해 주 조정실로 가지만 우주선은 심하게 파손된 채 정상항로를 이탈한 상태다. 사고원인을 조사하던 이들은 화물보관소에서 처참한 형태로 사망한 근무자들을 발견한다.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낀 크리스는 마침내 화물보관소에서 정체불명의 바이러스에 오염된 듯한 화물을 발견하지만 이미 바이러스는 이들의 몸 속에 침투한 상태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크리스와 캐플란은 서로간에 극심한 적대감을 느끼고 폭력 충동을 느껴 서로를 살해하려 한다. 쫓고 쫓기는 와중에서 캐플란은 백신을 찾아 맞고 크리스를 유인해 백신을 맞힌다. 그러나 이는 단지 임시 방편일 뿐 완치는 불가능하다. 하이퍼 수면에 들어간 승무원들이 깨어날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탈출 방법을 찾던 이들은 마침내 근처를 지나는 과학 탐사선과 연락이 된다. 그러나 탐사선에선 정체불명의 바이러스에 감염된 승무원들의 승선을 두고 갈등이 일어나는데.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19998601 |
영화명(국문) | 에이리언 바이러스 |
영화명(영문) | Alien Cargo |
제작연도 | 1999 |
개봉일 |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기타 |
제작국가 (전체) |
미국 |
영화장르 (전체) |
어드벤처,SF |
영화감독 | 마크 하버 |
배우 | 제이슨 런던,미시 크라이더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