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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이 비극은 한국의 선불교적 세계관을 드라마로 표현한 작품이다. 영화는 중국의 전설적인 선사(禪師) 야보스님의 선시(詩) 중 산당정야(山堂靜夜)로 알려진 작품을 모티브로 하였으며, 서사의 주인공으로는 여고생 수지가 등장한다.
수지는 열 여섯에 사생아를 낳은 미혼모다. 첫돌 얼마 후, 아기를 입양 보내기로 결심한 수지의 아버지는 아이를 데려다 인근의 사찰에 맡긴다. 그러나 며칠 후 수지는 혼자서 사찰을 찾아간다. 사람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수지는 아이를 가로채 깊은 산 속으로 도망친다. 수지의 종적을 쫓던 주지스님은 산중 토굴에서 수지와 아기를 발견한다. 수지는 스님을 따라 사찰에 돌아와 불교에 귀의한다.
십여 년 후, 수지는 약혼자와 함께 사찰을 방문해 주지스님께 인사를 올린다. 사찰에 있는 동자승이 수지의 아들이라는 사실은 주지스님과 수지만 알고 있는 비밀이다. 결혼을 앞둔 수지는 혼자서 다시 사찰에 찾아가 동승과 함께 마지막 밤을 보낸다. 그 날 밤, 동승은 악몽에서 깨어나 마을 철길 근처까지 내려갔다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다.
구분

정보
영화코드 20159842
영화명(국문) 어쩌다
영화명(영문) Somehow
제작연도 2014
개봉일
영화유형 장편
제작상태
제작국가
(전체)
한국
영화장르
(전체)
드라마
영화감독 조규준
배우
리소스제공 영화진흥위원회(ko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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