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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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의 에스키모 사냥꾼 이누크(안소니 퀸)는 아내를 갖기로 결심한다. 아시악(요코 타니)을 아내로 맞아 한동안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던 이누크는 어느 날 총으로 사냥을 하는 한 에스키모를 만나게 되고 그가 백인들로부터 여우 가죽을 주고 총을 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항상 활로만 사냥을 하던 그는 총에 매료되어 여우 100마리를 잡은 후 자신의 총을 사러 백인 총포상을 찾아 나선다. 에스키모인의 이야기를 그 ‘이방인’에 공감하는 시선으로 그린 <야생의 순수>는 니콜라스 레이의 지성과 야심이 함께 발휘된 독특한 영화다. 여기서 레이는 <에버글레이즈에 부는 바람>에서 이미 다뤘던 문명의 위협에 직면한 낙원이라는 주제를 다시 전개한다. 그 같은 생태학적이고 인류학적인 주제가 펼쳐지는 에스키모의 땅은, 주로 문화적 갈등의 이야기가 감동적이고 시적이면서 깊이 있게 그려지는 픽션의 공간이지만 때로는 에스키모의 생활 방식이 꼼꼼하게 관찰되는 세미 다큐멘터리의 흥미로운 장이 되기도 한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136682 |
영화명(국문) | 야생의 순수 |
영화명(영문) | The Savage Innocents |
제작연도 | 1960 |
개봉일 |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기타 |
제작국가 (전체) |
프랑스,이탈리아,영국 |
영화장르 (전체) |
어드벤처,범죄,드라마 |
영화감독 | 니콜라스 레이 |
배우 | 앤소니 퀸,요코 타니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