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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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과 쟈스민의 결혼식 날. 오랫동안 기다려온 공주의 결혼 때문에 아그라바는 온통 축제 분위기다. 신랑과 신부가 입장하고 결혼식이 거행되려는 순간 침입자가 나타난다. 이들은 악명높은 40인의 도적. 보물을 훔치려는 도적들과 이를 막으려는 수비대 때문에 궁궐에서는 한바탕 나리가 난다. 처음엔 도적들이 우세한 듯 싶더니 지니와 알라딘이 가세하여 싸우자, 도적들은 전의를 잃고 물러간다. 사태가 진정된 후, 알라딘은 도둑의 왕이 탐내던 지휘봉을 살펴본다. 그런데, 지휘봉에서 갑자기 예지의 전령이 나타나더니 물어보는 것은 무엇이든 알려준다고 한다. 자신의 과거가 궁금해진 알라딘은 고민 끝에 자신의 아버지가 있는 곳을 묻는다. 40인의 도적을 따라가라는 말에, 도둑들의 소굴로 몰래 잠입한 알라딘은 자신의 아버지이자 도둑의 왕인 카짐을 만난다. 하지만 상봉의 기쁨도 잠시, 침입자는 처단해야 한다는 도적떼의 아우성에, 궁여지책으로 알라딘은 도적단의 제 2인자, 살룩과 겨루게 된다. 격투 끝에 알라딘이 승리하자, 도둑들은 환영하며 그를 패거리에 끼워준다. 죄책감을 느끼는 알라딘에게 살룩이 안죽었다면 네가 대신 죽었을거라고 말하는 카짐. 그는 알라딘을 비밀스런 방으로 데려가더니 자신의 꿈인 ‘황금의 손’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황금의 손, 건드리는 것은 무엇이든 황금으로 바꾸어버리는 세상 최고의 보물. 아버지와 함께 왕궁으로 돌아오는 알라딘 일행. 지니는 카짐을 멋진 신사로 변장시키고, 알라딘 부자는 쟈스민 부녀와 인사를 나눈다. 그런데, 카짐이 도둑의 왕이란 걸 알아챈 수비대장 라즐은 그를 체포하여 감옥에 처넣는다. 아버지에 대해 실망감과 함께 일말의 책임감을 느낀 알라딘은 몰래 감옥에 숨어들어가 카짐을 탈출시켜 주고나서 궁으로 돌아오며, 그것으로 부자의 연을 끊으려 한다. 한편, 죽은 줄 알았던 살룩은 기적적으로 되살아나 수비대장에게 동료들과 카짐을 팔아먹고, 스스로 남은 무리들의 두목이 되려한다. 40인의 도적 소굴에 나타나서, 동료들이 잡혀간건 카짐때문이라며 자신을 따르라고 선동하는 살룩. 마침 이때, 카짐이 돌아오고, 배신자로 몰린 카짐은 도둑떼의 손에 잡혀 온몸이 결박당한다. 도적들은 카짐을 태우고 황금의 손을 찾아 항해를 떠난다. 몰래 그 틈을 빠져나온 앵무새 이아고는 죽자사자 알라딘에게 날아와서 아버지가 위험에 빠졌음을 알린다. 카짐을 구하러 달려가던 알라딘 일당은 바다 한 가운데서 ‘황금의 손’이 있다는 전설의 섬이 떠오르는 걸 본다. 구사일생으로 풀려난 카짐, 알라딘, 그리고 살룩은 황금의 손을 찾으러 달려가고, 서로 황금의 손을 차지하려는 가운데 일대 격투가 벌어진다. 싸우던 도중, 황금의 손을 잘못 건드린 살룩은 온 몸이 금덩이로 변해 바닷속에 빠지고 만다. 이 때, 섬을 떠받치고 있던 거북이가 다시 잠수를 시작한다. 가까스로 섬에서 빠져나온 카짐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보물이 황금의 손이 아니라 알라딘이었다는 걸 깨닫고는 보물을 바닷속에 던져버린다. 일행은 모두 함께 궁으로 향하고, 궁전에서는 마침내 쟈스민과 알라딘의 결혼식이 성대히 거행된다. 복면을 하고 숨어서 이 광경을 지켜보던 카짐은 알라딘의 행복을 빌면서 다시 자신의 꿈을 찾아 떠나고, 이 대도가 맘에 든 앵무새 이아고가 그와 동행한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149439 |
영화명(국문) | 알라딘 3 – 알라딘과 도둑의 왕 |
영화명(영문) | Aladdin and the King of Thieves |
제작연도 | 1996 |
개봉일 |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기타 |
제작국가 (전체) |
미국 |
영화장르 (전체) |
어드벤처,애니메이션 |
영화감독 | 태드 스톤스 |
배우 | 코리 버튼,스콧 웨인저,존 라이스 데이비스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