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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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미래에 아이들은 우리를 고소할 지도 모른다! 다소 충격적인 제목의 이 영화는 환경 오염에 의한 질병의 위험에 노출된 우리 자신들로 인해 세대를 거듭하며 이어질 수 있는 생명의 위기에 대해 경고한다. 영화는 유기농 급식을 시작한 프랑스 남부 소도시 바르작(Barjac)의 한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하여, 이 새로운 모험으로 인해 아이들과 그 주변에 일어나는 잔잔한 변화들을 아름다운 자연의 풍광 속에 보여준다. 시종일관 자막을 통해 제시되는 환경 오염 관련 질병에 관한 충격적인 통계 수치들, 피해자들의 증언과 유네스코 환경 회의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실례와 이론, 각각 유기농법과 일반농법으로 작물을 재배하는 농민들의 토론 등 가장 직접적인 방법으로 현실을 고발하고 질병을 유발하는 환경 오염의 위험을 설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그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있어서 전혀 딱딱하거나 어렵지 않고, 감동을 자아내며 공감시키는 미덕이 있다.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는 한 가정의 모습과 계절의 변화 속에 들판에서 뛰어 노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함은 자연과 생명에 대한 경이로움, 또한 그것을 소중히 지켜가야 할 책임을 더욱 절실히 느끼게 해주는 동시에 이 작품을 이성의 눈과 더불어, 보다 따뜻한 감성의 눈으로 볼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생활 속의 작은 변화를 통해, 또한 공통의 관심사에 대한 대화와 토론을 통해 우리 모두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는 영화의 마지막에 아이들이 외치는 자연과 시민 의식에 대한 찬미와도 같이 우리의 마음을 강하게 울린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122006 |
영화명(국문) | 아이들이 우리를 고소할거야 |
영화명(영문) | Our Children Will Accuse Us-That Should Not Be |
제작연도 | 2008 |
개봉일 |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기타 |
제작국가 (전체) |
프랑스 |
영화장르 (전체) |
다큐멘터리 |
영화감독 | 장 폴 조 |
배우 |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