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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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소에서 일하는 노동자 요흔과 미술관 큐레이터인 아름답고 지적인 아내 아냐는 꿈에 그리던 새 집이 완공되자 부모님을 모시고 집들이를 한다. 요흔의 아버지, 리하르트는 버스 운전사로 평생을 성실하게 살아온 사람이지만 어느 날부터 기억력 장애가 와서 직장에서 해고된다. 리하르트가 노인성 치매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것이다. 요흔은 평소에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아내, 아냐의 설득으로 아버지를 집으로 모셔온다. 아냐는 직장까지 그만두고 리하르트를 정성껏 돌보지만 리하르트의 증상은 하루가 다르게 악화된다. 요흔의 아들, 올리버는 부모가 정신없는 사이를 틈타 제멋대로 행동하고, 행복하던 요흔 가족의 생활은 점차 무너지기 시작한다. 마침내 아냐가 리하르트 돌보는 것을 포기하고 모든 일을 남편에게 떠넘기자, 요흔은 할 수 없이 리하르트를 양로원에 보내지만 죄책감에 시달리다가 아버지를 다시 모셔온다. 그러던 어느 날 리하르트가 집에 불을 지르고, 인내력의 한계에 다다른 아냐는 친정으로 가버린다. 직장까지 그만둔 요흔은 폐허로 변해버린 집에 홀로 남아 아버지를 돌본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021072 |
영화명(국문) | 아버지의 그늘 |
영화명(영문) | Coming Home |
제작연도 | 2002 |
개봉일 |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기타 |
제작국가 (전체) |
독일 |
영화장르 (전체) |
드라마 |
영화감독 | 안드레아스 클라이너트 |
배우 | 괴츠 게오르그,클라우스 J. 베렌트,울리케 크룸비겔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