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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시인 상주는 어느날 페이스북에 아구찜 소재 시를 올리고 거기에 댓글을 단 대학 동창 둘, 그리고 선배 한 명과 댓글을 주고 받다가 직접 만나 아구찜을 먹기로 약속하게 된다. 넷이 한 자리에 만나게 되는 것은 20여 년 만이다. 금요일 저녁 어스름 무렵 아구찜 전문점에 시인과 영화감독이 앉아 조용히 소주를 마시고 있다. 술잔을 들이키자 미닫이 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연극배우가 들어온다. 반가운 듯 어색한 인사를 나누고 소주를 따르는 시인, 받자마자 원샷하는 연극배우. 곧이어 선배가 온다. 그간 어떻게 살았는지 뭐 해먹고 사는지 얘기를 나누며 무덤덤하니 마시는 넷. 한두 시간 후 얼큰히들 취해 있는 네 명의 모습. 서로 비아냥거리며 핀잔을 주고 웃어대며 떠들석하게 놀다가 자정이 넘어서야 아구찜 집을 나서는 네 사람 뒤로 입이 잔뜩 튀어나온 아구찜 집 사장 모습이 보인다. 어둑한 밤거리를 걷는 네 사람의 모습, 출판사 직원이 먼저 가고, 다시 밤거리를 걷는 세 명, 그러다 영화감독이 갑자기 택시를 잡아타고 가고, 시인과 연극배우만 남는다. 잠시 걷다가 연극배우도 집에 가겠다고 말하고, 시인은 택시를 잡아준다. 혼자 남은 시인이 담배를 피워물고 밤길을 간다.
구분

정보
영화코드 20225446
영화명(국문) 아구들
영화명(영문) Monkfish
제작연도 2019
개봉일
영화유형 단편
제작상태 기타
제작국가
(전체)
한국
영화장르
(전체)
드라마,코미디
영화감독 박성배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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