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rn as if you will live forever, live like you will die tomorrow.

   +1 555 87 89 56   80 Harrison Lane, FL 32547

시놉시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매 순간마다 나를 붙들고 고민하게 하는 분이 있다.
길냥이를 정성스럽게 보살피며 나를 돌보시는 그 분의 심정을 조금은 알 것 같다.
자신을 뽐내고 드러내길 원하는 내 모습에서 꿈과 환상, 생각을 통해 문득 떠오르는 십자가.
그 분의 고난을 통한 사랑 앞에 멈춰 서서 스스로 재갈 물리고 발목에 쇠고랑을 채우는 나.
지나간 38년의 삶.. 비슷한 상황과 경험의 연속선상에서 내 자신과 씨름하며 그 분에 대해 알고자 오늘도 몸부림친다.
나를 둘러싸고 오가는 인생들을 대하며 그 의미와 이유를 묻고 기꺼이 번민에 동참한다.
내가 자신을 바닥에 던지는 아픔이란, 그 끝에서 진정한 영혼의 자유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참 평안을 누릴 수 있다는 믿음!
지금 이 순간, 이 자리에서 나는 묻고 대답하며 시름에 잠겨있다.
나의 기나긴 투쟁은 그 분을 향한 오랜 기도이자 신앙고백이다.
아멘과 함께 시름은 기쁨이 된다.
구분

정보
영화코드 20190810
영화명(국문) 시름
영화명(영문) AGONY
제작연도 2019
개봉일
영화유형 장편
제작상태 기타
제작국가
(전체)
한국
영화장르
(전체)
드라마,기타
영화감독 한소현
배우
리소스제공 영화진흥위원회(kofic)

© UiCore 2024.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