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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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반 소속의 여형사 안나(Anna Manni: 아시아 아젠토 분)는 두 여자의 잔인한 살인으로 이어진 연쇄강간범의 흔적을 따라 플로렌스에 간다. 호텔에서 범인의 행적에 대한 제보를 받은 안나는 미술관에 걸린 브루겔의 신비한 ‘이카루스의 비행을’보고 강렬한 충격으로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한참 후 정신이 깨어난 그녀 앞에 한 남자가 다가서며 떨어뜨린 가방을 주워 주면서 자신을 알프레도(Alfredo Grossi: 토마스 크레취만 분)라고 소개한다. 갑작스런 충격과 혼돈에 빠져있는 안나의 뒤를 쫓아 온 알프레도는 호텔에서 그녀를 폭행한다. 다름아닌 그가 연쇄살인의 진범이었던 것.
로마에 돌아온 안나는 이 끔찍한 사건으로 심한 충격과 함께 정신과 치료를 받게 된다. 변함없이 안나를 사랑하는 동료 마르코(Marco Longhi: 마르코 레오나디 분)의 관심이 지극했지만 안나는 예전과 다르게 마르코를 적대시한다. 의사는 안나에게 로마를 떠나 고향에서 요양하도록 권유하고, 고향으로 돌아온 안나는 긴 머리를 자르고 남자처럼 다니며 권투를 배우는 등 점점 공격적인 성향을 갖게 된다. 그러나 이때, 또다시 나타난 알프레도는 그녀를 납치해 지하실에 묶어놓고 끊임없는 고통을 가한다. 안나는 지하실 벽을 뒤덮는 섬뜩한 낙서들을 보면서 다시한번 커다란 심리적 변화를 겪게 된다. 알프레도가 미소를 지으며 다가서는 순간, 안나는 용수철처럼 튀어 오르며 알프레도에게 반격을 가한다. 격투 끝에 안나는 알프레도를 죽이고 하수구에 빠뜨린다. 강간범은 사라졌지만 안나의 악몽은 계속된다. 그녀는 정신상담을 받던 중 우연히 불란서 미술학도인 마리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안나는 생활이 정상적으로 돌아오고 있음을 느끼면서도 계속되는 심리적 불안감에 휩싸인다. 결국, 안나 자신이 흉악한 알프레도로 변하게 되고 사랑하는 애인인 마리를 죽이게 된다. 그날밤, 안나의 정신과 의사가 안나의 심리적 변화를 밝히려고 찾아가지만 이미 남성적으로 변해버린 안나는 정신과 의사를 죽이고, 그 시체를 목격한 옛 애인이자 동료형사 마르코마저 무참히 살해 한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19960221 |
영화명(국문) | 스탕달 신드롬 |
영화명(영문) | The Stendhal Syndrome |
제작연도 | 1995 |
개봉일 | 19960713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개봉 |
제작국가 (전체) |
이탈리아 |
영화장르 (전체) |
공포(호러),범죄,스릴러 |
영화감독 | 다리오 아르젠토 |
배우 | 아시아 아르젠토,토마스 크레취만,마르코 레오나르디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