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rn as if you will live forever, live like you will die tom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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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캐롤라인”은 뉴올리언즈의 한 병원에서 죽음을 앞둔 환자들이 편안한 임종을 맞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호스피스 일을 하고 있다. 그녀는 작년에 여읜 아버지를 생각하며 환자들을 정성껏 돌보지만, 병원 측이 그들을 단순한 돈벌이로 생각하는데 차츰 환멸을 느끼던 차에, 어느 집에서 개인 간병인을 구한다는 신문광고를 보고 지원한다.

캐롤라인이 도착한 곳은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의 늪지대에 위치한 오래된 대 저택. 그 곳의주인은 “바이올렛”과 “벤 데버로”라는 노부부인데, 남편인 벤은 뇌졸중으로 쓰러져 말도 못하고 전신이 마비된 채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었다.

캐롤라인은 식물인간 같은 벤의 눈빛에서 뭔가를 두려워하며 도움을 청하는 듯한 느낌을 받고 그가 쓰러진 이유에 대해 미심쩍게 여기다가, 바이올렛으로부터 “후두”라는 흑 마술과 악령의 저주 얘길 듣게 된다. 오래 전 그 집에 살았던 하인 부부, “저스티파이”와 “세실”이 후두 주술사 였으며, 주인에게 억울하게 살해되자 유령이 되어 사람들에게 저주를 내린다는 것. 그리고 벤도 그 저주의 희생자란 얘기였다.

미신을 믿지 않는 캐롤라인은 오히려 바이올렛이 남편의 유산을 차지하기 위해 어떤 흉계를 꾸민 것이라 생각하고 벤을 그 집에서 구해내려 애쓴다. 하지만 주위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현상들을 보며 저도 모르게 차츰 “후두”의 주술에 빠져든다. “후두”의 주술은 믿지 않는 사람에겐 걸리지 않지만, 믿는 사람에겐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마침내 캐롤라인이 “후두”를 믿게 된 순간, 그 저택에 숨겨진 음모의 실체가 드러난다. 벤과 바이올렛의 몸에 깃들어 있던 후두 주술사 부부의 혼령이, 늙은 육신을 버리고 새 육신으로 들어가기 위해 캐롤라인을 그 집으로 유인했던 것인데…….

구분

정보
영화코드 20050182
영화명(국문) 스켈리톤 키
영화명(영문) The Skeleton Key
제작연도 2005
개봉일 20050825
영화유형 장편
제작상태 개봉
제작국가
(전체)
미국
영화장르
(전체)
공포(호러),드라마,스릴러,미스터리
영화감독 이안 소프틀리
배우 케이트 허드슨,지나 롤랜즈
리소스제공 영화진흥위원회(ko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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