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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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31일. 제주도 강정마을 해군관사 공사장 앞 농성천막과 망루가 17시간의 저항 끝에 철거되었다. 주민과 연대자들이 함께 지켰던 이 공간은 투쟁의 거점이자 연대의 장이었다. 이제 마지막 남은 미사천막과 삼거리 공동식당도 기지확장과 우회도로 건설로 언제 철거될지 모른다. 2011년 구럼비 발파를 시작으로 강정마을 사람들은 공권력에 의해 끊임없이 추방되어왔지만, 아침이 되면 어제와 다름없는 저항의 일상은 계속된다. 영화는 그 반복 안에서 서로를 비추는 시간에 주목한다. 그 시간은 강정 주민들의 지난 9년을 향한 기억의 투쟁인 동시에 그 일상 속 개개인에게는 모호한 미래에 대한 불복종 그 자체로서 의미를 가진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173321 |
영화명(국문) | 스물다섯번째 시간 |
영화명(영문) | The Memory of The 25th Hour |
제작연도 | 2016 |
개봉일 |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기타 |
제작국가 (전체) |
한국 |
영화장르 (전체) |
다큐멘터리 |
영화감독 | 김성은 |
배우 |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