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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넷(My Beautiful Days)

시놉시스

소집해제가 얼마 안 남은 구청 공익요원 준이(김현성 분)는 오래 된 세탁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하루하루를 무료하게 살아가는 친구다. 그에게는 구청 공무원인 미영(방은진 분)과의 불륜 관계마저 무미건조하게 느껴질 뿐이다. 그러던 어느날의 꿈에 구청 주차장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어먹는 사슴과 눈이 마주치고 사슴의 그 슬픈, 알 수 없는 눈동자에 묘한 끌림을 느낀 준이는 가끔씩 그것이 꿈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후배 우섬과 노닥거리던 중에 구청1층 로비에서 방송국 리포터인 옛 여자친구 은지(변은정 분)와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녀가 준이가 일하는 세탁소로 찾아오면서 준이는 잠시 은지에게 이끌리는 자신을 느낀다. 그리고 미영과의 관계를 끝내려고 하지만 미영은 그렇게 쉽게 준이를 놔주려하지 않는다. 한편 세탁소 주인아저씨(명계남 분)는 자신이 옛날에 그렸던 `79`여름` 그림이 배경이 된 ellen kim의 그림전 포스터를 발견하고는 옛 추억에 빠져들고 준이는 아저씨의 앨범을 보고 그가 화가 지망생이었음을 알게 된다. 은지의 방송국에 찾아가지만 오히려 자신의 초라함만을 느끼고 의기소침해진 준이 앞에 생기발랄한 현지(김민선 분)가 나타나고 준이는 다시 현지에게 빠져들기 시작한다. 은지의 동생이며 달리기 선수인 현지의 활기참 속에서 풋풋한 열정을 느끼는 준이의 맘은 결국엔 은지에게서 멀어지고 방송국에서의 일로 힘들어하던 은지의 맘을 아프게 한다. 현지의 대학교를 찾아간 준이는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그녀에게 달콤한 키스를 하고 놀란 현지는 아무말없이 버스에서 내린다. 엉망이 되버린 준이의 맘, 그러던 와중에 그에게 깊은 집착을 보이는 미영과 다툼 끝에 그녀의 따귀를 때리고 만다. 준이는 ellen kim 그림전을 찾아가고 그녀로 하여금 주인아저씨에게 초대장을 보내게 한다. 그리고 현지를 찾아가 좋아한다고 얘기하지만 현지와 같이 있던 은지 때문에 그것은 쓸모없는 짓이 되버린다. 지쳐서 돌아온 구청에선 미영의 남편에게 죽도록 맞아 병원 신세를 지게 되고…. 그리고 그는 소집해제를 맞이한다. 아저씨가 ellen kim과 함께 떠나버린 세탁소엔 준이만이 홀로 남는다. 그리고 그는 세탁소를 다시 가꾸기 시작한다. 어느 날 미국으로 유학가기로 한 은지가 작별인사를 하러 오고 준이는 그녀와 어색한 이별을 한다. 99`의 가을이 지나갔지만, 그리고 소집해제를 했지만 준이는 아직 그의 세탁소에 남아 무언가를 그리워한다. 그리고 다시 문득 찾아간 구청의 주차장에서 꿈속의 그 사슴을 보게 된다. 한참을 서로 바라보는 준이와 사슴.. 깜깜한 밤, 자전거에 몸을 실은 준이는 숲 속 좁은 도로를 내달린다.
구분

정보
영화코드 20010064
영화명(국문) 스물넷
영화명(영문) My Beautiful Days
제작연도 2001
개봉일 20020315
영화유형 장편
제작상태 개봉
제작국가
(전체)
한국
영화장르
(전체)
드라마,멜로/로맨스
영화감독 임종재
배우 김민선,현성,최흥석,변은정,방은진,김상훈,김선옥,박병권,장미영,김주홍,김규리,김영재,이대연,이영란
리소스제공 영화진흥위원회(ko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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