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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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사귀던 여자와 헤어져, 결코 다시는 헤어질 수 없는 만족한 사랑을 찾기까지 만나는 일련의 여자들과 관계를 갖는다. 남자는 모든 여자와의 관계에서 섹스에 탐닉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성에 탐닉할수록 초연해져간다. 여자들의 대사를 통하여 남자의 성격은 프랑스 국립 코미디 프랑세즈 연극 레파토리의 작가인 루이스 칼라페르뜨의 원작의 맛을 생생하게 영상으로 재현해 낸다. 만나게 되는 여자들은 거리낌 없이 당당하게 자신들의 에로틱한 판타지를 세밀하면서도 노골적으로 화면 속에 쏟아 붓는다. 남자에게 그때마다 삶의 의미가 되는 각각의 여자들, 다양한 각각의 관계들은 남자에게 새로운 기억으로 상상의 흐름을 따라 긴밀하게 연관되어 영화에 나타난다. “한 관계는 어떻게 다른 관계들 속에서 살아남고, 또 욕망은 어떻게 결코 충족되지도 않고, 완전히 사그러들지도 않는가?” 하는 질문이 영화의 주제로 관객에게 다가온다. 영화에서 사용되는 매우 노골적이고 다듬어지지 않은 말들은, 역설적으로, 크게 터져나오는 웃음에서 내면 깊숙이에 숨은 고통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삶 속에 차지하고 있는 성이라는 코드를 영상으로 보여준다. 절제된 영상언어로 성이 아름답게 그려져 있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001076 |
영화명(국문) | 섹스 앤 섹슈얼리티 |
영화명(영문) | The Mechanics Of Women |
제작연도 | 2000 |
개봉일 |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기타 |
제작국가 (전체) |
프랑스 |
영화장르 (전체) |
드라마 |
영화감독 | 제롬 드 미솔즈 |
배우 | 크리스틴 브와송,파비엔느 바베,레미 마르탱,티나 오몬트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