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rn as if you will live forever, live like you will die tom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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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까우살은 오래전 한국에서의 산업 연수생 비자가 만료되었지만, 미등록 외국인 노동자로 현재까지 17년째 한국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잦은 음주 때문에 볼록 나온 귀여운 뱃살과 농을 뱉으며 능글맞게 웃어버리는 모습이 한국의 여느 30대와 다르지 않다. 그런 그에게는 방글라데시에 살고 있는 아내 누스랏이 있다. 까우살은 페이스북을 통해 그녀를 처음 만났고, 전화로 결혼했다. 어느 날 까우살을 만나기 위해 누스랏이 한국을 직접 찾는다. 까우살은 그녀와 함께 한국에서 달콤한 신혼생활을 즐기지만, 그녀를 혼자 방글라데시로 돌려보내고 만다. 한국에 더 남아 있고 싶기 때문이다. 그는 왜 이토록 한국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걸까? <세컨드 홈>은 <굿바이>, <하루 또 하루>, <꿈, 떠나다> 등 지속적으로 이주 노동자에 관한 영화를 연출하고 있는 섹 알마문 감독의 최근작이다. 이주 노동자 출신이기도 한 감독 스스로가 수도 없이 고민했을 질문에 대한 가장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답이 여기에 있다.
구분

정보
영화코드 20193818
영화명(국문) 세컨드 홈
영화명(영문) Second Home
제작연도 2019
개봉일
영화유형 단편
제작상태 기타
제작국가
(전체)
한국
영화장르
(전체)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섹알마문
배우
리소스제공 영화진흥위원회(ko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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