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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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무능하고 현실도피적인 성향의 로메오. 7식구의 가장인 그는 가난을 피해 막연히 리오데 자네이로로 떠난다. 현실의 어려움이 리오데 자네이로에 가면 좋은 직장을 구할 수 있을 거란 막연함, 그 한 가지 이유로 7식구와 함께 2천마일이 넘는 길을 오로지 자전거 하나로 온 가족이 이동을 한다. 가는 길에 죽을 뻔한 고비를 넘기기도 하도 더러 따뜻한 인심을 만나 일거리와 안주할 수 있는 곳도 만나게 되지만 아내와 가족의 어려움은 아랑곳 않고 그저 자신만의 확신으로 오로지 리오데 자네이로를 향해 힘든 자전거 길을 재촉한다. 6개월이 넘는 여정 중에 겪게 되는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가 끝없이 맛 물리게 되고 결국 큰 아들은 도중에 자신의 길을 선택한다. 결국 꿈에 그리던 리오데 자네이로에 도착했지만 그곳은 자신들이 살던 곳보다도 오히려 더 살기 힘든 곳이었고 이제 로메오는 또다시 돌아가려 한다. 이때 온갖 고난을 함께하며 힘이 되어 주었던 아내가 말한다. 난 가지 않겠어요 라고, 희망과 현실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늘 내 주변에 있음을 깨달은 것이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048056 |
영화명(국문) | 세상의 중심 |
영화명(영문) | The Middle of the World |
제작연도 | 2004 |
개봉일 |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기타 |
제작국가 (전체) |
브라질 |
영화장르 (전체) |
드라마 |
영화감독 | 비센테 아모림 |
배우 | 와그너 모라,클라우디아 아브류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