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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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 신세가 된 요우스케(야쿠쇼 코지 분)는 직장을 구하던 중에 정신적 지주이자 노숙자인 타로우(기타무라 카즈오 분)를 찾아간다. 하지만 타로우는 이미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한 후였다. 타로우와 함께 노숙 생활을 하던 겐(후와 만사쿠 분)은 요우스케에게 타로우의 마지막 비밀을 말해준다.
그것은 다름아닌, 훔친 금불상을 붉은 다리 옆집에 숨겨놓았다는 것. 그리고 요우스케에게 그 곳에 가줄 것을 부탁한다. 겐의 말이 거짓이라고 생각한 요우스케는 이내 무시해 버리지만, 처가로 간 아내로부터 실업 연금이라도 타오라는 말을 독촉을 받자 결국 그 곳에 가보기로 한다. 타로우가 이야기한 장소를 우여곡절 끝에 찾아간 요우스케는 그가 이야기한 그대로의 집과 다리가 있는 것에 놀란다. 그리고 그의 앞에는 묘령의 여인, 사에코(시미즈 미사 분)가 나타난다. 요우스케는 홀린 듯 그녀를 따라가지만 사에코는 그가 보는 곳에서 치즈를 훔친다. 게다가 그녀가 지나간 자리에는 흥건하게 물이 고여있기까지 하다. 요우스케는 사에코에게 흥미를 느끼고 계속 그녀를 쫓는다. 그런데 그녀는 타로우가 이야기한 바로 그 집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그 집에 살고 있는 미츠(바쇼 미츠코 분)라는 노인은 갑자기 나타난 요우스케를 보고도 놀라지 않는다. 사에코 또한 요우스케를 유혹한다. 이제 그는 때때로 몸에 꽉 차는 물을 섹스로 빼야하는 묘령의 여인 사에코를 도와주겠다는 책임감이 발동하여 아예 그 마을에서 어부로 취직을 하고 그녀가 신호를 보내기만 하면 어디서든 총알같이 달려가곤 하는데…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040562 |
영화명(국문) | 붉은 다리 아래 따뜻한 물 |
영화명(영문) | Warm Water Under A Red Bridge |
제작연도 | 2001 |
개봉일 | 20040430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개봉 |
제작국가 (전체) |
일본 |
영화장르 (전체) |
드라마 |
영화감독 | 이마무라 쇼헤이 |
배우 | 시미즈 미사,바이쇼 미츠코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