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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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원작의 풍미를 잘 살리고 있으면서도 마스네 특유의 새로운 매력을 지니고 있는 오페라이다. 특히 괴테의 원작에세는 마지막 베르테르의 자살 대목이 쓸쓸하게 표현되지만, 오페라에서는 그의 목숨이 끊어지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번 더 샤를로트를 만나서 그녀의 처음이자 마지막인 열렬한 사랑의 고백을 들으며 죽어간다. 독일의 문학과 프랑스의 음악이 만나는 이 오페라는 소설보다도 강렬하고 음악보다도 열정적인 감정으로 가슴을 울린다.
베르테르는 무도회에서 샤를로트를 만나 완전히 마음을 빼앗기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사랑을 고백한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이미 약혼녀가 있었고 그녀가 결혼하지만 베르테르의 마음은 돌아서지 못한다. 그녀의 권유로 오랜여행을 떠났다가 돌아온 베르테르는 그녀를 찾아와 또 한번의 뜨거운 고백과 포옹을 한다. 그를 뿌리치는 샤를로트에 충격을 받은 베르테르는 집으로 가서 권총으로 자신을 겨눈다. 달려온 샤를로트는 죽어가는 베르테르를 껴안고, 베르테르는 비로소 그녀의 고백을 들으면서 죽어간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147255 |
영화명(국문) | 베르테르 |
영화명(영문) | WERTHER |
제작연도 | 2014 |
개봉일 | 20140712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개봉 |
제작국가 (전체) |
미국 |
영화장르 (전체) |
공연 |
영화감독 | 리처드 이어 |
배우 |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