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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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한 배우기도 한 모모이 카오리의 감독 데뷔작. 때론 이해할 수 없는 인간의 내면을 그리고 있는 영화이다.
유메(Yume)의 가족은 평범하고 평안해 보인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그들만의 은밀한 세계가 존재한다. 아버지는 다감한 남편이면서 아빠이기도 하지만, 빈 집에서 이웃집 여성을 훔쳐보는 즐거움에 빠져 며칠 씩 집을 비우기도 한다. 유메는 짝사랑하는 남자가 있으며, 그의 아가까지 갖게 된다. 가장 이해하기 힘든 이는 어머니이다. 매사 낙천적이고 아버지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 같은 그녀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너무나 쉽게 재혼을 한다. 그들은 가족이면서도 서로를 완전하게 알고 있지 못했다. 마치 열매 안에 꽃이 숨어 있는 무화과 처럼 가족 구성원들 모두가 자신만의 내면을 숨기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들의 일상 생활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평안하고 다정한 가족의 모습, 그 자체이다. 결국 인간은 본질적으로 혼자만의 세계를 지니면서 공동체 속에서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존재인 것이다(김지석).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061018 |
영화명(국문) | 무화과의 얼굴 |
영화명(영문) | Faces Of A Fig Tree |
제작연도 | 2006 |
개봉일 |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기타 |
제작국가 (전체) |
일본 |
영화장르 (전체) |
드라마 |
영화감독 | 모모이 카오리 |
배우 | 모모이 카오리,야마다 하나코,이시쿠라 사부로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