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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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과를 졸업하고 영화관련 일들을 이것저것 했지만, ‘나의 영화’를 만들 길은 요원하기만 하고, 삶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모르겠기에 불안해하며 조바심을 내고 있던 “나”. 어느 날 어머니는 이런 나에게 프랑스로의 여행을 제안한다. 16세기 프랑스의 작가 몽테뉴의 『에쎄(수상록)』를 번역 중이던 어머니가 프랑스 체류 장학금을 받게 되어 3개월간 프랑스에서 자료를 찾고 작업을 할 기회를 얻게 된 것. 하지만 출발을 얼마 남겨놓지 않고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우리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예기치 않은 슬픔을 그대로 가슴에 담은 채 여행길에 오른다. 몽테뉴의 자취를 찾아 떠난 이 여행은 모녀 각자가 품고 있던 회한, 불안, 두려움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고, 몽테뉴는 다정한 동숙자로서 『에쎄』를 통해 거기 동참한다. “나는 춤출 때는 춤추고, 잠잘 때에는 잔다.”는 몽테뉴의 ‘사는 법’은 이 영화를 보는 모든 관객들에게도 유효하리라 믿는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149536 |
영화명(국문) | 몽테뉴와 함께 춤을 |
영화명(영문) | Dance with Montaigne |
제작연도 | 2014 |
개봉일 |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기타 |
제작국가 (전체) |
한국 |
영화장르 (전체) |
다큐멘터리,가족 |
영화감독 | 이은지 |
배우 |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