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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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근처 작은 해변 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란 에디 (벤 맨델스죤 분)는 마을에서 주목 받던 축구선수. 3년 전 새벽을 틈타 고향을 버리고 무작정 도시로 떠났던 그가 어느날 갑자기 고향으로 돌아온다. 오랫동안 연인관계였던 툴리 (수지 포터 분)에게도 알리지 않고 떠났던 에디는 이제 형의 아내가 되어 있는 툴리에게 아무 할 말도 없는 처지. 떠나기 전 지내던 강가의 낡아버린 카라반에 거처를 정한 에디는 숭어를 잡아서 내다 판 돈으로 근근이 생활해 나간다. 축구, 근처 펍에서의 맥주 한잔, 그리고 숭어 잡이 이런 일상적인 것들로 다시 돌아온 에디를 반기는 것은 다정한 부모님과 늘 에디를 맘 속으로 좋아하던 맥주집 케이(베린다 맥클로리) 뿐. 모든 것들이 변해버린 서먹서먹함을 해결하고 싶은 에디는 바비큐 파티를 열자고 부모님을 조른다. 호주 가정들이 가정 화목의 수단으로 늘 이용하는 가정 단합대회 용 바비큐 파티. 한편 실제로는 속으로 에디를 늘 그리워하며 충성스럽지만 매력 없는 남편에 뭔가 식상해 하던 툴리는 에디의 등장에 적잖은 갈등을 느끼고 있던 상황. 드디어 바비큐 파티 날. 스스로의 본심을 발견한 툴리는 목욕탕에 들어가 처박혀 나오기를 거부하고, 툴리의 변심을 은근히 걱정하던 에디의 형은 굳은 얼굴로 가지고 있던 총을 장전한다. 모인 식구들은 에디가 다시 고향을 떠나야 평화가 올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008736 |
영화명(국문) | 멀릿 |
영화명(영문) | Mullet |
제작연도 | 2000 |
개봉일 |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기타 |
제작국가 (전체) |
호주 |
영화장르 (전체) |
코미디 |
영화감독 | 데이빗 시저 |
배우 | 벤 멘델슨,수지 포터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