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멈 체이스(Cut to the chase)

분신과 같은 여동생의 실종. 동생을 찾기 위해 죽음도 불사하는 오빠.

언제나 법의 반대편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오빠 맥스 체이스.
그와 반대로 지방검찰관 소속으로 일하는 여동생 이사벨 체이스.
연락을 끊고 지내는 아버지를 제하고는 맥스의 유일한 혈육인 이사벨.
너무나 다른 둘이지만, 형제애는 누구보다 진하다.

범죄 대부에게 빚지고 도망 다니던 맥스.
어느 날 그에게 남겨진 이사벨의 다급한 음성메세지.
이사벨이 사라진다. 그녀의 의문의 실종.

맥스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사벨의 전 남친. 하지만, 물증이 없다.
이사벨이 범죄 대부의 범죄 사실 증언을 위한 증인 관리를 한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의 실종에 연류 되어 있다고 생각한 맥스.
이사벨의 행방을 찾기 위해 증인인 놀라 반스를 찾아가는데…

동생의 행방을 찾고자 범죄 대부 존을 만나러 가는 맥스.
하지만 그에게 기다리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