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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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베를린영화제 인터내셔널 포럼 부문
자신의 영화작업이 마치 안무에 가깝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 클레어 드니. 그녀에게 있어 마틸드 모니에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는 자신에게 딱 들어맞는 작업이 아닐수 없다. 몽펠리에에 있는 국립 안무센터의 안무가이자 단장인 모니에는 전세계적인 명성까지는 아니더라도 프랑스 내에서 가장 존경받고 인정받는 안무가 중의 한명이다. 몽펠리에에서 열린 한 무용 페스티발에서 만난 드니와 모니에는 그 후 일종의 공동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모니에가 리허설을 하는 장면을 슈퍼 8mm 카메라로 대부분 찍은 이 작품은 촬영을 맡은 아네스 고다르와 힐네 루바트에 의해 영화에 입체감을 불러일으키며 몸과 동작 그리고 공간에 관한 친숙하고 자연스러운 영화를 만들어낸다. 영화속에서 댄스 리허설 장면들은 음악 없이 찍혀졌고 완성된 춤 공연은 영화속에서 전부 다 보여지지 않는다. 영화속에 나오는 음악의 대부분은 감독의 요청에 의해 싱어송라이터인 P. J. 하비가 맡았다. 검소하고 금욕적인 이 무용가의 작품처럼 영화 역시 그와 비슷한 느낌을 실어나르며, 두개의 상반된 예술형태가 한데 모여 하나의 완벽한 예술형태로 승화되는 감정을 전해준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051358 |
영화명(국문) | 마틸드를 향해 |
영화명(영문) | Towards Mathilde |
제작연도 | 2005 |
개봉일 |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기타 |
제작국가 (전체) |
프랑스 |
영화장르 (전체) |
다큐멘터리 |
영화감독 | 클레르 드니 |
배우 |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