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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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하굣길의 토모미는 숲으로 나와있는 작은 지름길에서 친구 케이코의 자전거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 숲속으로 들어가자 케이코는 어떤 남자에게 강간을 당하고 있었다. 토모미는 남자의 머리를 돌로 때려 케이코를 구한다. 그리고 케이코는 현재 과거를 모두 버리고 도쿄에서 몸을 팔며 생활하고 있다. 그런 그녀에게 졸업 후 만난 적이 없던 토모미가 연락을 해 온다. 두 사람은 재회하고 케이코는 토모미를 자신의 아파트에서 머물게 한다. 다음날, 케이코는 방 열쇠를 토모미에게 건네고 일을 하러 나간다. 토모미는 열쇠 하나를 더 만들어 집으로 돌아오는데 처음보는 남자인 니시야마가 와 있다. 그가 케이코의 원조교제 상대인 것을 안 토모미는 케이코와 똑같이 해 달라면 니시야마에게 몸을 허락한다. 돌아온 케이코는 아파트에서 나오는 니시야마를 보고 전화를 걸지만 그는 무시한 채 가 버린다. 방으로 돌아온 케이코는 토모미가 니시야마와 잔 것, 멋대로 열쇠를 만든 것, 그리고 자꾸 과거의 일을 언급하는 것에 화를 내지만 토모미는 꿈적도 하지 않자 그런 그녀에게 일을 하라고 재촉하는 케이코, 토모미도 몸을 팔기 시작하면서 두 사람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되고…
일상으로 흘러가버리는 순간을 포착한 섬세하고 예민한 감성으로 수많은 독자를 매료시킨 나나난 키리코(魚ナンキリコ)의 동명 만화를 영화화한 <블루>의 안도 히로시(安藤尋) 감독은 10대 소녀들의 불안한 감성을 안정된 영상미로 표현하여 큰 갈채를 받았다. <마음과 몸>에서도 10대의 불안감을 안고 성장한 20대 초반 여성의 성장담을 수채화 같은 영상과 감성적인 악을 선택하여 또 다른 영상을 만들어 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일본의 아이돌 스타 마츠모토 준이를 주연으로 기용하여 아오미 코토미의 인기만화 <내가 사랑하는 여동생> 을 각색한 영화<나는 여동생을 사랑해>를 촬영 중인 안도 히로시 감독은 그 만의 장기인 10대 소녀들의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와 자극적인 성 묘사를 최대한 발휘하여 또 한번의 수작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070076 |
영화명(국문) | 마음과 몸 |
영화명(영문) | Kokoro To Karada |
제작연도 | 2004 |
개봉일 |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기타 |
제작국가 (전체) |
일본 |
영화장르 (전체) |
드라마,성인물(에로) |
영화감독 | 안도 히로시 |
배우 | 아쿠네 유코,모리 미사키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