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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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없는 감독 희봉은 영화 동아리의 해산을 막기위해 ‘치킨 영화제’에 출품할 독립 SF 영화를 꿈꾼다. 한편, 2039년에 사는 주희는 아빠가 대학시절 포기한 영화 감독의 꿈을 되살리기 위해 20년 전으로 돌아가 아빠의 영화 동아리에 가입한다.
희봉이 동아리원들에게 써온 시나리오를 피칭해보지만, 반응은 시원찮다. SF를 찍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제작비, 결국 희봉은 단기 카드 대출을 받아 필사의 심정으로 영화를 찍으러 간다. 희봉과 동아리원들이 도착한 곳은 황량한 초원, 지난 여름 엎어진 영화를 찍었던 바로 그 곳이다. 희봉은 그 곳에서 다시금 영화의 혼을 불테우지만, 자신의 재능에 대한 불신과 트라우마로 무너지고 만다. 이 때 미래에서 온 희봉의 딸 주희가 희봉에게 영화를 포기하지 말라며 다그친다. 하지만 잠깐 미래의 자신과 마주한 희봉은 체념하고 운명을 받아들인다. 희봉의 엔드 슬레이트를 통해 다시 미래로 돌아온 주희는 중년의 희봉에 방에 들어가본다. 주희는 방에서 중년의 희봉이 아직 포기하지 않았던 SF 영화의 시나리오를 마주하고 미소짓는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213039 |
영화명(국문) | 마스킹 테이프 |
영화명(영문) | Mars king tape |
제작연도 | 2020 |
개봉일 | |
영화유형 | 단편 |
제작상태 | 기타 |
제작국가 (전체) |
한국 |
영화장르 (전체) |
SF,코미디 |
영화감독 | 김준식 |
배우 |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