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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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쌍의 연인앞에 나타나 순식간에 남자를 마취시키고 그의 배를 갈라 태연히 장기를 적출해가는 한 남자. 그의 이름은 래미다. 인공장기이식회사의 직원인 래미의 주 업무는 인공장기 대금액이 체납된 이식자들에게서 장기를 회수해오는 것이다. 사람들은 래미의 직업을 이렇게 부른다. ‘리포 맨’
집이나 길거리 또는 지하철등 장소불문하고 체납고객을 찾아 인정사정 없이 그들의 인공장기를 적출, 회수해가는 리포맨들. 사냥감을 쫓는 사냥꾼이 되어 일종의 게임처럼 이런 상황을 즐기기까지 하는 그들에게 생명에 대한 존엄성이나 연민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오히려 훈장처럼 성과가 쌓일 때마다 늘어가는 계급문신이 자랑스럽다. 래미와 그의 단짝 친구 제이크는 이렇게 말하곤 한다. “직업은 직업일 뿐” 합법적인 계약서상의 일련의 과정은 그들에게 생명의 가치를 느낄 겨를을 주지 않는다. 평범한 일상처럼 여느때와 다름없이 체납자를 찾아내어 그들의 장기를 적출하던 래미는 어느날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하고 기절해 버린다. 얼마 후 병원에서 깨어난 래미는 자신의 가슴에 박혀 바쁘게 펌프질 되고 있는 두 줄의 호스를 바라보며 혼란스러워 한다. 래미 자신이 인공장기를 이식받아 버린 것. 이제 만에 하나 대금을 체납하게 되면 자신의 동료 중 누군가가 나타나 망설임 없이 그의 배를 가르고 그의 심장을 뜯어가게 될지도 모를 일. 그리고 이 끔찍한 일을 당하지 않으려면 더욱더 많은 장기를 회수해서 돈을 모으는 것 외에는 그의 생존을 보장해줄 방법이 없는데…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134913 |
영화명(국문) | 리포 맨 |
영화명(영문) | Repo Men |
제작연도 | 2010 |
개봉일 |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기타 |
제작국가 (전체) |
미국,캐나다 |
영화장르 (전체) |
SF,스릴러 |
영화감독 | 미구엘 사포크닉 |
배우 | 주드 로,포레스트 휘테커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