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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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인 시몬(김진규)은 해방 전 일본 경찰에게 혹독한 고문을 받은 후 다시 붓을 들지 못한다. 해방 후 몇 년 동안 붓을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그의 앞에, 그가 미술선생 노릇을 하던 시절 동료 음악선생의 딸이었던 렌(김명진)이 어른이 되어 나타난다. 절망 끝에 자살을 결심한 시몬은 밤거리 여인과 하루 밤을 보낸 후 그녀를 떠올리며 그림을 그리고, 그 그림은 국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한국전쟁 발발 후, 대통령상 수상 전력 때문에 북한군에게 쫓기게 된 시몬은 렌의 집으로 찾아간다. 그러나 인민군 장교가 된 렌의 야학 동료교사 박 선생에게 들키는 바람에 렌과 함께 수용소로 간다. 수용소에서 북한의 여군관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벌어지자, 그녀와 함께 있던 시몬이 살인자로 지목된다. 시몬과 렌은 총살형에 처해지지만 죽음 직전, 박 선생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080893 |
영화명(국문) | 렌의 애가 |
영화명(영문) | Len’S Sonata |
제작연도 | 1969 |
개봉일 | 19690101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개봉 |
제작국가 (전체) |
한국 |
영화장르 (전체) |
드라마 |
영화감독 | 김기영 |
배우 | 김진규,김지미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