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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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에게는 2남 1녀가 있다. 장남 손순은 가난하지만 효성이 지극하였다. 그러나 아버지를 모시기에는 부족함이 너무 많았다. 둘째 손기는 아버지와 형의 뒷바라지로 대학까지 마친 터 였다. 더구나 부잣집에 장가들어 고급아파트에서 남부럽지 않게 살고 있었다. 그러나 노인에겐 이 아파트생활이 몸에 잘 맞지 않는 양복과 같은 것이었다. 손기와 둘째 며느리는 겉보기에는 노인을 조심스레 대하고 공경하는 듯 하였으나 단지 겉치레 예의에 불과할 뿐 진심으로 우러나는 “받듦”에는 이르지 못하였다. 노인은 딸의 집에도 둘러본다. 사위가 공무원으로 천신만고 끝에 겨우 내집 마련을 한 딸의 가계도 어려웠다. 노인은 어느때처럼 공원벤치에 나온다. 문득 돌종 이야기를 생각한다. 신라때 한 분 뿐인 어머님을 모시기 위해 자기 자식을 땅에 묻으려 했던 손순의 이야기였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19770127 |
영화명(국문) | 돌종 |
영화명(영문) | The Stone Bell |
제작연도 | 1977 |
개봉일 |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기타 |
제작국가 (전체) |
한국 |
영화장르 (전체) |
드라마 |
영화감독 | 이규웅 |
배우 | 최남현,김윤경,장미화,조재성,이낙훈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