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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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프랑스의 작은 도시에 죽은 사람들의 무리가 나타난다. 이 현상은 전 세계로 퍼져나가 이들의 수는 7천만에 이른다. 그러나 이 좀비들은 썩은 시체의 형상으로 인간을 공격하던 전통적인 좀비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체온이 낮고 무표정할 뿐 생전의 모습 그대로지만 이전의 정서적 교류를 느낄 수는 없다. 애인과 아내, 아들이 돌아왔다는 기쁨도 잠시, 산 자들은 돌아온 자들을 어떻게 대할지 몰라 혼란스러워 한다. 산 자와 죽은 자의 구별, 일자리와 주거지, 옛 연인 가족과의 관계 등 인류 시스템에 최대의 난제가 등장한 것이다. 영화는 큰 사건도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언제 폭발하지 모르는 긴장을 유지하며 재미보다는 불편함을 선사하지만, 누구도 쉽게 털어버릴 수 없는 질문들을 관객에게 던진다. 죽음과 삶, 두 세계의 충돌을 통해 리얼리즘과 판타지의 경계를 실험하는 이 철학적 좀비영화는 데뷔 감독에게 판타스포르토 감독상과 실버멜리에스를 안겨주었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041153 |
영화명(국문) | 돌아온 사람들 |
영화명(영문) | They Came Back |
제작연도 | 2004 |
개봉일 |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기타 |
제작국가 (전체) |
프랑스 |
영화장르 (전체) |
드라마,판타지 |
영화감독 | 로빈 캄필로 |
배우 | 제랄딘 페라스,조나단 자카이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