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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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들의 문화에서 나온 음악이라는 것을 제외한다면, 힙합과 블루스는 대체 무슨 관계가 있을 것인가? 불운한 흑인 래퍼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슬램>을 만들어 이름을 알렸던 마크 레빈은 이번 영화의 초반에 그런 고민에 부딪혔다. “록음악을 블루스의 아들이라고 부를 수는 있지만, 힙합은 턴테이블과 비트에서 나온 것 아닌가” 하고 스스로 질문했다. 마크 레빈은 랩그룹 퍼블릭 에너미의 멤버 척 D와 시카고 블루스 명인들의 곡을 레코딩한 것으로 유명한 체스 음반사의 사장 마셜 체스를 화자로 등장시켜 힙합과 블루스가 어디에서 만날지 그 해답을 얻기 위해 여행을 떠나본다. 그 여행길에서 인기 정상의 힙합 아티스트는 오래된 블루스곡에 도취되고, 블루스와 힙합의 정신적 유대관계에 의심을 품었던 감독은 그 혈연관계를 확인한다. 마크 레빈이 얻은 해답. 그 시절 블루스는 “악마의 음악이었고, 섹스였고, 부모님이 못하게 한 모든 것이었다. 힙합과 랩처럼 말이다.” 척 베리, 훌링 울프, 무디 워터스, 폴 버터필드 블루스 밴드의 미발표곡들을 후배 뮤지션들의 연주로 들어볼 수 있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038831 |
영화명(국문) | 더 블루스: 아버지와 아들 |
영화명(영문) | Godfathers and Sons |
제작연도 | 2003 |
개봉일 | 20040801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기타 |
제작국가 (전체) |
미국 |
영화장르 (전체) |
다큐멘터리,드라마 |
영화감독 | 마크 레빈 |
배우 |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