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
군마현 구사쓰마치에 있는 국립한센병요양소인 구류라쿠센엔. 평균연령 74세를 넘는 과거 한센병환자가 250여명 살고 있다. 그러나 고령이기 때문에 그 수는 해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한센병 위헌 국가배상 소송을 승소로 이끈 리더이며, 이 라쿠센엔에서 살고 있는 고다마 유지씨는 요양소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종합의료복지시설로 만들기 위해, 현재 많은 활동을 조직하고 있다. 이 요양소를 사람들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는 열린 장소로 만들어 라쿠센엔에서 생활하는 동료들과 함께 있으면서 사회로 복귀하고 싶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음 한 구석에는 이 요양소를 나가 사회생활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아직도 남아 있다. 그런 그에게는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수 없는 곳이 있다. 그 장소는 그가 태어나서 발병할 때까지 살았던 도쿄 교외의 서민동네, 아다치구. 고다마씨는 지금 자신의 근원을 찾기 위해 고향으로 향하고 있다. 고향 가나자와를 떠나 이 이 곳에 온 아사이 아이씨는 64년간 함께 해온 남편을 4년 전에 먼저 떠나보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아이씨는 남편의 그림자를 피부로 느끼면서 살고 있다. 재판 후 가나자와로 가는 고향길에 눈이 불편한 소년, 요시다 히로키군을 만난다. 그 때부터 두 사람의 교류가 시작되었다. 그로부터 약 반년 후, 히로키군은 아이씨를 만나기 위해 라쿠센엔으로 향한다. 아이씨의 가슴 속에서 기대와 불안이 교차하는데….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081314 |
영화명(국문) | 대나무숲의 유언 |
영화명(영문) | Live Forever |
제작연도 | 2003 |
개봉일 |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기타 |
제작국가 (전체) |
일본 |
영화장르 (전체) |
다큐멘터리 |
영화감독 | 이마다 사토시 |
배우 |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