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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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원작의 1956년작 <단종애사>(전창근 감독)를 이규웅 감독이 칼라버전으로 만든 작품. 문종이 죽고 단종(김운하)이 즉위하나 수양대군(이예춘)은 한명회(허장강) 등과 함께 역모를 통해 김종서(최남현)를 비롯한 충신들을 죽이고 왕위에 오른 후 단종을 귀양 보내고, 단종은 수양이 보낸 사람들에 의해 죽음을 맞는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줄거리는 1956년작과 같지만 이야기가 좀더 구체화되고 칼라 시네마스코프 화면을 통해 스펙타클한 화면을 만들어내려고 한 것이 다르다. 예컨대 수양이 거사를 계획한 날은 수양의 누이인 공주의 생일날로, 가무가 곁들여진 화려한 연회가 벌어지고, 수양이 권력을 장악한 후 이를 축하하는 잔치가 벌어진다. 이와같은 장면들이 이 시기 칼라시네마스코프 영화들의 일종의 컨벤션의 하나로서 칼라를 강조한 것이라면, 액션과 대규모 몹씬도 이런 맥락에서 사용된다. 성삼문(김석훈) 등의 집현전 학자들이 수양을 기습했다가 처형되는 장면은 수많은 사람이 모여있는 상황에서 액션이 이루어지는데 이것도 그 예라고 할 수 있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19638050 |
영화명(국문) | 단종애사 |
영화명(영문) | A Sad Story of Danjong |
제작연도 | 1963 |
개봉일 | 19630125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개봉 |
제작국가 (전체) |
한국 |
영화장르 (전체) |
사극 |
영화감독 | 이규웅 |
배우 | 이민자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