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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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풍경이라곤 가뭄에 콩 나듯 구경하기 힘든 부산! 선천적 지체장애를 안고 있는 성국은 지하철 승강장의 가판대에서 신문과 잡지, 자질구레한 물건들을 팔며 씩씩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딱히 잘하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없이 무기력하게 하루하루를 버티어가는 실업계 고등학교 3학년 소녀 선우. 아직 미성년자지만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선우는 어느 날 사장의 무례한 태도 때문에 회식자리에서 뛰쳐나와 만취한 채 집으로 터벅터벅 무거운 발걸음을 뗀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늦은 밤에 가판대의 문을 닫는 성국. 지하철 승강장에서 스치듯 두어 번 본 듯한 그들은 우연히 길에서 만나게 되고, 집으로 가는 길을 함께 걸으며 시간을 보낸 둘은 서로에게 한 조각 위안을 눈 내리는 풍경 아래에 남기고 헤어진다. 1년 후, 그들은 각자의 생의 고독과 함께 눈을 맞이한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158743 |
영화명(국문) | 눈이라도 내렸으면 |
영화명(영문) | Waiting For The Snow |
제작연도 | 2015 |
개봉일 | 20160512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개봉 |
제작국가 (전체) |
한국 |
영화장르 (전체) |
드라마 |
영화감독 | 장희철 |
배우 | 강성국,이효림,배진만,이재건,박성진,박수홍,박찬선,서귀원,서채훈,서채훈,손기현,손기현,윤홍선,윤홍선,이민욱,이민욱,이승현,황지선,고용진,김영범,남경모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