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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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래함을 사랑했던 사람들은, 불의의 사고로 인해 매우 제한적인 기억력만 갖고 있는 그래함의 희귀 기억상실증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떠안아야 한다. 그는 대부분의 일을 불과 몇 시간 만에, 아니 단 몇 분 만에 잊어버리고 만다. 그는 더 이상, 아내 이사벨과 하나밖에 없는 아들 안투안을 알아보지 못한다. 그래함은 자신의 존재를 알 수 있는 유일한 단서인 작은 수첩에 일상을 메모하며 살아가는 삶에 익숙해져간다. 복사실 점원으로 일하는 그래함의 섹시한 직장 상사 사빈느는 금새 기억을 잊고마는 그래함을 자신의 욕정을 해결하는 대상으로 편리하게 이용한다. 그래함의 상사 사빈느는 이렌느의 등장이 매우 거북스러웠고 그녀를 직장에서 쫓아내고 만다. 더구나 그래함의 아내와 불륜관계를 맺고 있는 친구 프레드는 전철을 타고 퇴근길의 그래함 손목에 매달려 있던 수첩을 빼앗아 버린다. 아무런 기억을 못한 채 종착역에 내린 그래함은 인적이 드문 국도 변을 배회하다가 문득 문득 떠오르는 과거에 대한 화상에 혼란스러워한다. 그래함 주변에는 그의 치유를 바라는 사람들과 영원히 치유되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들로 대비된다. 이제 어느 정도 기억을 되찾은 그래함이 이들 두부류의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갖고 갈지 기대된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040808 |
영화명(국문) | 노보 |
영화명(영문) | NOVO |
제작연도 | 2002 |
개봉일 | 20031121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개봉 |
제작국가 (전체) |
프랑스 |
영화장르 (전체) |
드라마 |
영화감독 | 장 피에르 리모쟁 |
배우 | 에두아르도 노리에가,안나 무글라리스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