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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한계선(The Southern Limit Line (SLL))

시놉시스

23살의 한 여자는 사랑하는 애인이 있었다.
여자의 애인은 육군병장으로 제대를 한 달 앞두고 군부대에서 의문사를 당하였다.

남자는 여자가 마지막으로 면회를 왔을 때 말했다.
“이제 군 생활이 얼마 남지 않았어. 조금만 참고 기다려. 무사하게 아무 일없이 남은 군대생활을 잘 끝내겠어. 그리고 우린 결혼을 하는 거야.”

어느 날, 남자의 집으로 흰 마스크를 한 군부대 전령 두 명이 찾아왔다.
유골상자를 들고서.
훈련 중 자살이라고 했다.
군 법률에 따라서 주검은 화장으로 처리했다고 했다.
남자의 부모들은 일찍 체념했다.

그러나 여자는 그럴 수가 없었다.

내 애인이 죽을 리가 없다.
더구나 훈련 중 자살이라니?
애인은 제대를 손꼽아 기다렸다. 군대생활을 이겨내고 있었다.
이제 제대를 하고, 결혼할 날만 기다리고 있었잖은가.
너무나 열렬하게 서로 사랑했다.
남자는 함부로 쉽게 자기 자신을 죽음으로 이끌어 갈 그런 남자가 아니었다.

여자는 결심했다.
애인이 자살한 까닭을 자기가 직접 확인해봐야 하겠다고.
여자는 전방 군부대가 있는 남방한계선 가까이까지 간다.

그녀의 차는 애인이 근무하던 군부대를 향해서 북쪽으로, 북쪽으로 내달린다.
왜 갑자기 애인이 죽었는지, 그 정확한 죽음의 사인을 꼭 알아내야만 한다.
여자는 아직 울지 않는다. 울음을 울기에는 아직 아무 것도 확인된 게 없다.
아직 아무 것도, 그 아무 것도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다.

구분

정보
영화코드 20170721
영화명(국문) 남방한계선
영화명(영문) The Southern Limit Line (SLL)
제작연도 2017
개봉일
영화유형 장편
제작상태 기타
제작국가
(전체)
한국
영화장르
(전체)
드라마
영화감독 김상수
배우 김미림,김진우
리소스제공 영화진흥위원회(ko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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