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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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인종이 모여 삶의 터전을 만들어 가는 도시, 이 가운데는 기존의 자신들의 권리를 침해받지 않으려는 사람들과 살아가기 위해 자신들의 영역을 넓혀 가려는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대립이 계속된다. 거기에다 아직까지 그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인종간의 갈등이 막바지에 다다랐다. 닉은 아버지 조가 맡고 있는 공사현장에서 일하지만, 아버지의 부정에 불만을 품어 오래 견디지 못하고 그만둔다. 하는 일없이 거리를 배회하는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던 닉은 안젤라라는 여자를 만나 사랑을 느낀다. 그러나, 경찰인 전남편과의 불행했던 결혼생활을 겪은 안젤라는 쉽게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다. 아직도 그녀 주위를 맴도는 전남편은 닉과 안젤라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그녀에게 가까이 가지 말라고 닉을 협박한다. 닉은 어머니에게 돈을 구하러 집에 들렀다가 거절당하고 사이가 원만하지 못한 아버지와 또 말다툼을 하게 된다. 한편, 지역사회에서 흑인들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 인종간의 화합을 위해 일하는 흑인변호사 윈스턴은 양쪽 모두의 부정적인 시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이때 십대 초반의 흑인 소년 두 명이 공원에서 지나가던 백인 남자를 아무 이유없이 구타한 사건이 발생한다. 간신히 도망친 피해자는 지나가던 경찰에게 신고하고 소년들은 현장에서 체포된다. 이로써 지역사회 내에서 흑백 갈등은 더욱 심화된다 같은 날 닉의 친구들은 상점을 털러 들어갔다 체포되고, 닉까지 공범으로 지목된다. 닉의 아버지 조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낡은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을 쫓아내고 콘도와 쇼핑몰을 짓자고 요구하는 시장과 지방검사의 요구를 받아들인다. 그리고 이를 위해 아파트에 불을 내는데 동의한다. 그러나 이 불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하고 인종간의 갈등은 더욱 심화된다. 결국 시의원 윈의 주도로 흑인들은 거리 시위에 나선다. 한편, 경찰에 의해 총상을 입고 숨어있던 닉에게 아버지 조가 찾아오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아버지와 닉은 화해한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19918130 |
영화명(국문) | 꿈꾸는 도시 |
영화명(영문) | City of hope |
제작연도 | 1991 |
개봉일 |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기타 |
제작국가 (전체) |
미국 |
영화장르 (전체) |
드라마 |
영화감독 | 존 세일즈 |
배우 | 빈센트 스파노,토니 로 비앙코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