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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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체로 편안하게 살고 있었다. 그 버스를 타기 전까지는…. 하지만 2011년 6월, 버스를 타면서부터 내 일상은 뒤집어졌다. 처음엔 단순한 탑승객이었다. 다른 사람들처럼 미안했고, 보고 싶었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 나는 그 놀라운 장면의 주인공들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다. 희망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버스를 만들고 버스에 탄 사람들, 그리고 언제까지일지 모를 고공농성을 몇 달째 이어가는 김진숙과 크레인을 지키는 노동자들. 저 멀리 높고 위태로운 곳에 있는 그녀는 트위터로 세상 사람들과 소통하며 친구가 되었다. 나도 어느 새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다. 사랑은 그 한 사람을 넘어 모두에게로 번져갔다. 불가능해 보였던 싸움은 사랑과 희망을 믿게 되면서 가능해졌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126011 |
영화명(국문) | 깔깔깔 희망버스 |
영화명(영문) | Jinsuk & Me |
제작연도 | 2012 |
개봉일 | 20120927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개봉 |
제작국가 (전체) |
한국 |
영화장르 (전체) |
다큐멘터리 |
영화감독 | 이수정 |
배우 | 김선미,박성미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