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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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는 어느 낯선 공간에 놓여져 사람들의 반응을 기다린다. 어떤 사람은 피아노를 치고, 어떤 이는 무시하고, 더러는 욕한다. 중국땅 연변에서는 ‘선생님’으로 불렸으나 한국에서는 ‘아줌마’로 불리는 조선족 여인은 파출부로 일하는 회장댁 그랜드피아노를 가끔 치고 싶지만 그의 일은 그것을 닦는 일이다. ‘피아노를 치는 것은 여자를 꼬시기 위한 쇼’라며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음악이 꿈이었으나 사업에 성공하기 위해 음악을 버렸다는 애널리스트도 있다. 몇십억, 몇 백억… 사람들의 꿈은 숫자로 환산된다. 길 위의 피아노는 그들의 은밀한 욕망을 듣는 통로가 되고, 그 이야기가 모여 사회의 초상화가 된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142722 |
영화명(국문) | 길 위의 피아노 |
영화명(영문) | This Is Not a Piano |
제작연도 | |
개봉일 |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기타 |
제작국가 (전체) |
한국 |
영화장르 (전체) |
다큐멘터리 |
영화감독 | 최정민 |
배우 |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