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rn as if you will live forever, live like you will die tom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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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세방살이 삼대째 박필기 드디어 문패에 이름 석자 새기다! 3대를 이어온 셋방살이 설움에 ‘네 집을 가져’라는 아버지 유언을 인생목표로 사는 박필기. 낮에는 조선소 기사로 밤엔 대리운전으로 투잡스, 쓰리잡스를 뛰면서 결국 사회생활 10년만에 대출에 융자까지 보태 거제도 바닷가 이층집을 사는데 성공했으니… 이사 첫날 문패 박으며 온 동네 떠나가도록 울부짖었다! “아버지…나 집 샀어요~~~ 엉엉~~” 나보고 집을 나가라고? 여긴 우리집이거든… 넌 누구냐? 그러나 내 집을 마련했다는 기쁨도 잠시. 그런데, 부엌에 잘 꽂혀있던 식칼이 공중부양해 날라오고, 멀쩡했던 소파가 공격하질 않나, TV속 <주유소 습격사건>을 열연중이던 박영규가 필기를 노려보며 ‘살고 싶으면 이집에서 나가!!’라 윽박지르더니, <링>의 배두나처럼 TV밖으로 기어나오기까지… 이것이 무슨 귀신이 곡할 노릇! “사람살려~~ 박필기 살려~~” 이사 첫날… 그는 여관방 신세를 졌다. 하필이면… 왜? 우리집에 귀신이 사냐구~~~~~!! 경찰서로, 이웃에게로 귀신 곡할 사연을 호소해보지만… 필기만 몰랐던 그 집의 비밀이 있었으니 “그 집에 귀신 살아요!!” 재빨리 급매모드로 변신하지만 흥정은커녕 돈을 얹어줘도 안 산다니… 은행 이잣날은 다가오고 언제까지 제집 두고 여관방신세 질 수도 없고… 환장할 박필기, 마침내 귀신과의 전면전을 선포하는데…
구분

정보
영화코드 20040649
영화명(국문) 귀신이 산다
영화명(영문) Ghost House
제작연도 2004
개봉일 20040917
영화유형 장편
제작상태 개봉
제작국가
(전체)
한국
영화장르
(전체)
코미디,공포(호러),판타지
영화감독 김상진
배우 김응수,장서희,차승원,김서현,최기웅,유대현,김성미,태인호,임상란,장승현,김정우,김양진,이종화,박성웅,장항선,윤문식,오정세,황석정,윤제문,이도겸,이미은
리소스제공 영화진흥위원회(ko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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