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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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시대 초 요시카즈 호이치란 맹목의 비파 법사가 있었다. 어렸을 때 어머니가 천하 무사들에게 잔인하게 참살되는 모습을 들여다보고 말았다. 호이치는 그 충격으로 두 눈을 실명을 한다. 그 깊은 슬픔이 호이치의 비파 소리를 한층 아름다운 것으로 만들고 있었다. 졸지에 부모님을 잃고 고아가 된 호이치는 스님에 의해 아미타 절에 맡겨져 어린 시절을 보내게 된다. 절에 사는 호이치는 어릴 때부터 비파 연주를 배워 이야기를 노래로 풀어내는 데 탁월한 실력을 보이는데, 특히 헤이케와 겐지 집안의 ‘단노우라 싸움’을 비파를 뜯으며 시가로 읊조리는 데 발군의 기량을 갖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비구니가 제사에 나간 밤 호이치를 시녀가 찾아온다. 그녀의 섬기는 공주가 요시카즈 호리치의 비파를 듣고 싶다는 것이다. 공연은 요시카즈가 가장 자랑으로 여기는 단노우라 전투였다. 그러나 그 공주가 겐지에 따라 단노우라에서 파괴된 헤이케의 귀신이었다. 요시카즈와 인연을 요구하는 공주의 피부에서는 죽음의 냄새가 났다. 공주는 호이치가 읊조리는 ‘단노우라 싸움’ 대목을 듣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그 보답으로 호이치에게 관계를 맺자고 제의한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159541 |
영화명(국문) | 관능시대 |
영화명(영문) | A Lute Priest without Ears |
제작연도 | 2011 |
개봉일 | 20150507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개봉 |
제작국가 (전체) |
일본 |
영화장르 (전체) |
멜로/로맨스 |
영화감독 | 가와사키 히로유키 |
배우 | 사쿠라이 유코,히메 카와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