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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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감독 고란 파스칼리에비치는 [화약통] (1998)을 통한 성공과 세르비아 전쟁 기계에 대한 비판으로 유명세를 누리기 이전, 운명의 덫에 놓이게 된 한 사람에 대한 이 관조적이고 억제된 개인적인 드라마를 연출했다. 드라간은 한적한 겨울 시기의 해안 경비대이다. 소란스러운 집안에서 자라난 드라간은 부모님들이 겪어온 비참함을 피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직업도 만족스럽고 어릴 적부터 사귄 연인과 결혼한 그는 가족의 불행을 비켜가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아내가 떠나고 아버지마저 사망한 후, 드라간은 부모님 역시 한번쯤은 자신과 같은 낙관주의를 느껴 봤다는 고통스러운 자각을 하게 된다. 이제 실망과 자포자기의 삶에 빠져들면서 드라간의 내면에는 비통함이 찾아 들고 그 역시 부모와 닮아가게 된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19768235 |
영화명(국문) | 겨울의해변지기 |
영화명(영문) | Beach Guard in Wintertime |
제작연도 | 1976 |
개봉일 |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기타 |
제작국가 (전체) |
기타 |
영화장르 (전체) |
드라마 |
영화감독 | 고란 파스칼리예비치 |
배우 | 이르판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