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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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장수 시치자에몬은 미인에 싹싹한 아내 오키치, 그리고 귀여운 딸 오키요를 둔 행복한 가장이다. 그는 가난하지만 사랑하는 아내 오키치만 있으면 남부러울 것이 없다 믿으며 열심히 하루 하루를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날, 유력 상인 가와우치야의 토쿠베로부터 아들 요헤에가 말썽이라는 고민을 듣게 된다. 요헤에는 사실 토쿠베의 친아들이 아니고, 죽은 전 주인의 아들로 토쿠베가 재혼을 하면서 얻게 된 자식이라 엄하게 혼내지도 못 하고 그저 달래가며 키워왔던 터라 사고가 분방하고 말썽을 일삼는 난봉꾼으로 자랐던 것이다. 요헤에는 요즘 유녀에게 빠져 가게 돈을 몰래 빼내어 쓰더니 급기에 돈까지 빌리러 다닌다는 것이었다. 요헤에가 어렸을 때 오키치가 돌봐 준 인연도 있어 그들 부부에게 이야기를 꺼내게 된 것. 오키치는 남편의 이야기를 듣고 요헤에를 달래 보러 가지만 서슬 퍼런 그의 태도에 마음만 상한다. 그리고 요헤에가 빠진 유녀 코기쿠에게서 자신은 더 이상 여자로서의 매력이 없다는 조롱을 들은 오키치는 상심한다. 그리고 한 가지 생각에 사로잡힌 오키치는 결국 요헤에를 찾아가 그와 정사를 나누고, 이를 안 시치자에몬은 요헤에과 오키치를 만나지 못 하게 한다. 우여곡절 끝에 오키치를 찾아낸 요헤에는 같이 도망치자 이르지만 오키치는 자신이 원한 것은 요헤에가 아닌 그저 여자로서의 인정이었다며 자결하고, 이를 지켜보던 코기쿠는 두 사람이 머문 동굴에 불을 지른다. 그리고 시치자에몬은 아내를 가슴에 묻은 채 살아간다. |
구분 | 정보 |
영화코드 | 20144190 |
영화명(국문) | 게이샤의 격정 |
영화명(영문) | WOMAN-KILLER IN OIL HELL |
제작연도 | 2009 |
개봉일 | 20141203 |
영화유형 | 장편 |
제작상태 | 개봉 |
제작국가 (전체) |
일본 |
영화장르 (전체) |
성인물(에로) |
영화감독 | 사카가미 시노부 |
배우 | 야마다 키누오 |
리소스제공 | 영화진흥위원회(kofic) |